도프 레코드
- vanessa653moore54
- Sep 29, 2022
- 2 min read
서울 유일의 카세트테이프 전문점 좌측: 소니 워크맨 wm-ex1. 1994년, 워크맨 탄생 15주년 기념 모델로 원터치 카트리지 방식으로 유명함. 중앙: 소니 D-E01. 1999년, 워크맨 탄생 20주년 기념 모델. 유일한 슬롯-인 방식 CDP. 우측: 티악 LP-R500. 카세트테이프, LP, CD, 라디오를 모두 작동할 수 있는 올인원. 덕분에 음악 듣기의 경험이 달라지고 있는데, 거기에 집중하면서 좀 재미있는 것들을 새삼 깨닫는 중. 아무튼, 이런 환경이라 카세트테이프를 좀 구하고 싶어서...
도프레코드 다녀왔습니다.
티스토리 처음 시작하면서 닉네임을 어떻게 정할까 고민하다가 뜬금 없는 생각난 이름이 '마이크포트노이' 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Dream Theater의 드러머. ㅎㅎ; 아마 락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 익숙한 이름일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매니악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내가 편하게 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써 레코드점을 많이 찾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이런 오프라인의 음반점, 레코드점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고등학교 도프 레코드 한 달에 2만씩 용돈 받아서, 바로 음반점으로 뛰어갔던, 그 시절 부터 20년 가량 항상 나의 원픽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는 음악감상, 음반수집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데, 정말 가까운 곳에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가히 '성지'로 불리울 만한 곳! 도프레코드를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왜죠 저 해골. 멀리서도 눈에 띄는 저 간판. 그렇다. ㅎㅎ 사랑노래를 해도 머리를 도프 레코드, 슬픈 노래에도 소리를 질러대는. ㅎㅎ 그런 느낌일까. ㅎㅎ 사실 안그런 음악들도 충분히 넘 많은데. 저런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간판은 해골인데, 들어가는 문은 꽃밭이다. 화요일 휴무를 주의하자.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크게 보이는 OR 코드. 아무래도 실내에서 오랫동안 머물 수 있으니, 요즘 같은 때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장 입장하기 전에 미리 앨리베이터에서까지 준비할 수 있게 해둔 건 진짜 꼼꼼한 것 같다. QR 찍으면... 마포 바이닐 페스타 레코드숍 인증샷 투어 했어요. : 네이버 블로그
매년 젊은 고객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프레코드는 인디 뮤직 레이블 도프뮤직을 운영하던 김 대표가 2017년 오픈한 레코드숍이다. 앨범 구매를 원하는 음악 마니아를 위해 알음알음 앨범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레코드숍으로 이어졌다. 매장 오픈 초기에는 카세트테이프를 주로 취급하는 레코드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LP 유행과 함께 LP 전문 레코드숍으로 알려지면서 젊은 음악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LP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서울 회현 지하상가 등 중고 레코드숍을 찾아야만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포구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레코드숍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김밥레코즈, 메타복스, 도프레코드 등이 대표적이다. 도프레코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매장이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도 앨범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은 다소 영향을 입고 있지만 매장 방문 고객수는 하루 평균 100명 정도로 크게 줄지 않았다. 이들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프 레코드 점도 눈에 띈다. 최근엔 LP 초회판 등 희귀 한정반 판매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카드뉴스] 소장 욕구 ‘뿜뿜’ 서울 레코드숍 3선
04.08.2022 아이브 리즈 6인조 신예 아이브 IVE 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먼저 원영은 긴 생머리에 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키치한 무드의 배경 속에서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아우라도 아이브 리즈. 이어 리즈는 화려한 투톤 머리를 양쪽으로 올려 묶은 일명 '뿌까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형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살짝 머금은 보조개 미소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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